스카우트 외 5개 기업, 육군본부 ‘전역장병 채용 우수기업 표창’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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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6조회수 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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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본부는 지난 11월25일 전역장병들의 취업지원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채용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육군인사사령관 주관으로 육군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전역장병의 복지증진과 사회 조기 정착으로 장병들의 사기고양에 기여해준 업체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고, 취업지원 우수기업간 채용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기업의 장병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시행되었다.

    진행은 인사사령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육군 취업지원 정책 소개, 사례발표, 의견 수렴과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방부 중장기 전역예정간부 취업 컨설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장병 직무교육, 육군인사사령부 장병 직무 역량 강화교육 등의 과업을 수행한 스카우트(대표 문영철)와 이외 5개 업체가 채용 우수기업으로 표창 받았다.





    채용 우수기업으로는 ▲㈜스카우트 ▲인천공항시설관리㈜ ▲풀무원푸드앤컬처 ▲㈜한국고용정보 ▲제이에스엘인재개발원 ▲제이엠커리어 총 6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기업 CEO들은 “국가를 위해 명예롭게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장병들이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스카우트는 중장기 전역예정간부 전직컨설팅 수행업체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수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스카우트 컨설팅 사업부문을 지휘하는 박재식 전무는 “전역장병 취업지원 정책에 일심으로 공감하며, 앞으로도 국군의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취업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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