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패션넷 ‘프리트렌드 인터내셔널 세미나’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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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8조회수 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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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는 10월 27일(수) 15:00~17:20 2021년 2nd 패션넷 트렌드 세미나인 ‘프리트렌드 인터내셔널 세미나’를 온앤오프 방식으로 개최했다.

    소재 트렌드, 컬러 디지털 분야에서 저명한 글로벌 전문가가 초청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섬유패션 관계자는 상품 기획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당일 온라인 조회수 1,400회에 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세미나는 컬러에서부터 소재에 이르는 섬유패션 트렌드 분석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패션업계가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Next Level in Color, Textile and Style’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섬산련이 패션넷을 운영하면서 쌓은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기반 소비자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22 F/W 크리에이티브 컬러 및 스타일을 제안하는 예측 트렌드 발표가 있었다.











    국제컬러협의기구 인터컬러의 회장이자 덴마크 패브릭 브랜드 ‘MRL’의 대표 Marie Louise는 22F/W 시즌을 위한 내추럴 소재, 저지, 기능성 소재의 활용과 글로벌 소재 트렌드를 소개했다.

    독일 ColorDigital의 Kai Timpe 이사는 컬러 표준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소재와 컬러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였다.

    한기욱 한솔섬유 부사장은 최근 패션업계의 최대 관심사를 다루어 ‘왜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감명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며 국내 패션업계의 인식 전환을 강조하였다.

    섬산련은 이번 프리트렌드 인터내셔널 세미나에 이어 12월에는 “Nothing But Data in Fashion”이라는 주제로 3rd 패션넷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런웨이 트렌드 및 마켓·리테일 동향, 소비자 서베이 기반 패션기업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패션업계는 시즌 기획 및 반응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조사실 02-528-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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