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A.R.C. 컬렉션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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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18조회수 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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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기업 NHN의 커머스 전문 자회사 NHN위투가 운영 중인 프리미엄 테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INCASE)가 지난 몇 년간 변화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A Responsible Carry’ (이하 A.R.C.)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A Responsible Carry’의 약자인 A.R.C. 컬렉션은 디지털 세대에 필수품인 디바이스 및 개인 필수품에 적합한 보호력, 다양한 공간이동성 및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자 제작되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A.R.C. 컬렉션은 혁신적인 웰빙 기능과 지속 가능한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개인의 여정에 따른 상품 구성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행용 ‘트래블 팩 ’을 필두로 커뮤터 팩, 데이 팩, 테크 토트등 출퇴근 및 여행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 세련된 디자인 및 수납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글로벌 시장과 마찬가지로 국내 시장에서도 창조성과 환경보호라는 가치를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업사이클 가방 및 액세서리 시장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인케이스 A.R.C. 컬렉션은 가방의 성능 외에도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소재 및 부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최근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에 맞는 ‘가방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이번 A.R.C 컬렉션의 전 상품에 적용되는 메인 패브릭은 지속 가능한 900D X 1200D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는데, 기존 인케이스 소재와 동일하게 제품 내구성 유지를 위한 발수 코팅 처리로 물과 얼룩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900D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든 가장 바깥쪽 포켓에는 마모가 심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초고탄력 PU 코팅이 포함되어 가방의 강도를 강화하도록 신경을 썼다.

    또한 어깨 끈과 가방 후면 패널의 친환경 냉각 Ortholite Impressions 메모리 폼 사용으로 박테리아 증식을 막고 통기성을 향상시켜 착용시 편안함과 내구성이 극대화되었으며, 내부의 210D 나일론 라이닝, 상단 및 측면 핸들에 적용된 웨빙 마감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하다.

    모든 가방의 테크 보호 공간에는 디지털 특화 시대에 맞추어 RFID 차단 소재를 사용해 이동 및 보관 중에도 개인 정보(신용 카드, 여권, 신분증 및 노트북 등 디바이스)의 디지털 도난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며, 노트북 성능 보호를 위한 패딩 및 인조 모피 안감으로 마감된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 및 여러 개의 내부 구획과 외부 포켓이 있어 일상적인 필수품을 정리하고 이동 중에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케이스의 CEO, 브라이언 스텍(Brian Stech)은 미국 출시발표에서 "A.R.C는 혁신, 성능 및 단순성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목적 지향적인 인케이스의 브랜드 유산에 뿌리를 둔 의도적인 한 걸음으로, 오늘날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것을 대표한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오늘날의 창작자들에게 사무실이나 이동 중에도 주변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유용성과 다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각 가방에 필수적인 보호, 지속 가능성, 디자인 및 조직적 기능을 통합했다.” 라며 이번 컬렉션을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 A.R.C. 가방 컬렉션은 판매가 10만9천원부터 시작되며, 인케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후 가방팝, 1300K,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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