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은 유니크 주얼리 ‘논논’ 1020에 인기

    이유민 기자
    |
    21.10.15조회수 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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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진 방향은 없다’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영감받아 표현하는 주얼리 브랜드가 있다. 논(대표 윤지성)에서 전개하는 ‘논논’은 꽃, 동물, 한자체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오브제를 감각적인 색채로 풀어내 Z세대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논논은 디자인팀이 전부 20~30대의 젊은층으로 구성돼 Z세대 취향을 이해하고 감성을 저격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2014년도 론칭해 19~25세 소비자를 메인 타깃으로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블랙 스탠다드와 레드 실험적인 모델 라인으로 브랜드가 일상에서 영감받는 이야기는 같이가 되, 콘셉트를 다르게 풀어나갔다. 항상 새롭고 재밌는 것을 추구하는 Z세대의 입맛을 정확히 만족시킨다.

    블랙 에폭시 재질 상품, 키치한 느낌의 스마일 반지등 젠더리스 성격의 상품들이 특히 인기있어, 액세서리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구매자 성별이 남성 여성 5:5 비율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틸, 주석, 아연 재질에 무니켈 도금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팔찌는 3만원 이하, 반지는 아트워크 상품을 제외하면 2~3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승부하고있다. 액세서리 외에 브로치, 에어팟 케이스, 그립톡, 핸드폰 케이스 굿즈도 내놓고 있다.

    독특한 아트워크와 셀러브리티 이슈

    이번 시즌에는 햄버거를 형상화한 패션 주얼리를 출시해 화제다. 컬러 큐빅 반지 8개를 레이어드 착용하면 마치 햄버거를 재현한 듯한 재치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Z세대의 구매욕구를 일으키는건 주얼리를 담는 패키지부터 스티커 아트워크 이미지까지 실제 버거팩을 그대로 옮겨 착용하기 전부터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 키치함을 표현하는 아트워크를 제안하고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이 브랜드의 큰 인기 요인이다.

    특히 이 브랜드는 BTS, 지코, 있지, 엔시티 등 Z세대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돌을 통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논논은 Z세대들에 키치한 콘셉트와 무드의 브랜드 스토리에 공감력을 얻은 것을 발판으로 소비자와 같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통망은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백화점 종합몰에 입점해 있고, 1925세대가 많이 찾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 29cm, 원더플레이스 등에서 Z세대 고객을 흡수하고 있다.[패션비즈=이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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