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영 대표, 단 하나뿐인 커스텀 그릇 어때요?

    안성희 기자
    |
    21.10.07조회수 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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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영 디자이너가 지난해 론칭한 리빙 브랜드 '디어마이디어'가 NFT를 활용한 커스텀 그릇을 제안한다. 정 대표는 "NFT를 활용한 커스텀 그릇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NFT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고른 그릇과 레터링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실제 제품과 NFT로 발행된 토큰을 받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실물 제품의 경우, 레터링이 물로 지워져도 리빙 아이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NFT로 발행된 토큰은 대체 불가로 고객이 영원히 보관하는 인생템 방식이다. NFT는 'NON-FUNGILB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소유한다는 의미다.

    정 대표는 "희소성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매겨져 거래가 되기도 하지만 세상에 단 1개라는 의미로 소장하는 경우가 맣많다"며 "얼마전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 아내인 가수 그라임스가 NFT 예술품을 경매에 올려 한화 65억에 판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이탈리아 디자이너 돌체앤가바나의 첫번째 NFT 컬렉션이 565만 달러(한화 66억)에 낙찰돼 화제가 됐다. 정 대표는 "우리의 NFT 서비스는 세상에 단 1개 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디어마이디어는 정두영, 김미수 공동대표가 론칭해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정 대표는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파렌하이트와 반하트옴므를 이끌었던 디렉터로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와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주목받았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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