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라운딩에 입고 싶은 골프웨어는?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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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30조회수 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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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드의 계절, 실력만큼 중요한 가을 골프 패션 추천
    -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필드는 물론 리얼 웨이까지 접수한 다양한 골프웨어


    필드의 계절. 이제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필드 위 패션이다.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은 필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필드는 물론 리얼 웨이까지 접수한 다양한 가을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사진제공_ 미즈노골프 어패럴>


    이번 시즌 골프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다.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접목했다.

    최근 디자이너 박윤희가 전개하는 패션브랜드 ‘그리디어스’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르꼬끄골프는 유니크한 패턴과 아트웍의 맨투맨과 재킷, 니트와 스커트 등을 출시했다. 르꼬끄골프의 아이덴티티를 위트 있게 표현한 다양한 그래픽과 비비드한 컬러는 필드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네오프렌과 트위드 등의 소재를 믹스한 포인트도 돋보인다. 영 골퍼들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활기 넘치는 디자인은 필드는 물론 스트리트 무드의 캐주얼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원한다면 먼싱웨어의 니트 스웨터를 추천한다. 간결한 실루엣과 별 모양의 패턴, 먼싱웨어의 아이콘인 펭귄을 핫픽스로 연출한 포인트가 돋보이며 신축성 높은 원사의 사용으로 스트레치성이 우수해 자유로운 활동성도 보장한다. 언발란스 디자인의 사이드 밴딩 랩스커트와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다.

    가을 라운딩 시, 스타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다. 특히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골프장은 지형적 특성상 도심보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바람막이나 베스트 등의 아우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의 플리스 재킷과 베스트는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높여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착용하기 좋다. 미즈노골프 어패럴만의 우아함과 세련된 디자인은 기본이다.

    리버시블로 2 Way 착용이 가능한 필드 플레이 재킷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벨트가 포함되어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럽게 연출하거나 스트레이트 핏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보아털 소재의 풀오버 베스트는 크롭된 기장감의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골프 스커트나 골프 팬츠와 데님 등 어디에나 매치가 쉬워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다. 밑단은 밴드를 넣어 스윙 시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카라의 여밈 부분은 지퍼와 단추의 이중 구조로 디자인해 포인트를 주었다.

    실력은 조금 모자라더라도 패션만큼은 프로로 만들어 줄 르꼬끄골프, 먼싱웨어, 미즈노골프 어패럴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제품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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