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가방으로 인기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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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30조회수 1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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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에서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배우 신민아와 함께 협업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4화에서 신민아가 과일 바구니와 와인을 들고 김선호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 5화 방영분에서 초등학교 양치교육 후 바닷가로 향하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신민아 가방’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이 장면에서 신민아가 착용한 숄더백은 쿠론의 밀라 레이디(Milla Lady)백으로 밀라 레이디는 잔잔한 물결 느낌의 엠보 가죽이 적용된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이다. 숄더 형태와 크로스로 착용 가능하다. 드라마 방영 이후 해당 제품은 2차 리오더까지 모두 소진, 예약 판매까지 고려하면 약 3000개 가량의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쿠론 관계자는 “극중 의사 역할에 맞는 신민아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쿠론의 클래식한 감각이 잘 맞아떨어졌다. 제작지원을 통해 밀라 레이디 백 이외에도 장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방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쿠론은 브랜드 뮤즈인 신민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해당 드라마 제작 지원에도 나섰다. 이 드라마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신민아(윤혜진 역)와 만능 백수 김선호(홍두식 역)가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물이다. 최근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12.4%, 최고 14.5%를 돌파,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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