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센티드 솝 출시에 이어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 진행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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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27조회수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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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신제품 센티드 솝(Scented Soap) 출시에 이어 최근 주목받는 세라믹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한 프로젝트로 솝 디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논픽션은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권철화 작가가 참여한 배스 매트 출시를 비롯해 재능 있는 작가들과의 크리에이티브 협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센티드 솝 협업 프로젝트는 이악크래프트 전현지 작가, 나이트프루티 김소라 작가, 백경원 작가까지 세 명의 세라미스트와 함께 한다.

    이악크래프트는 일상용품에 예술적인 디자인의 시각을 불어넣는 세라믹 스튜디오로, ‘Tuuli For Nonfiction’이라는 이름으로 물 빠짐을 위한 홀과 심플한 곡선, 둥근 양감으로 이악크래프트가 추구하는 ‘쓸모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솝 디쉬를 선보였다.

    나이트프루티는 자연의 다양한 형상을 모티프로 한 세라믹 오브제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Swirling Lovely Scent’라는 이름으로 센티드 솝이 지닌 풍성한 거품과 향기에 착안하여 소용돌이치는 사랑스러운 향기를 표현한 솝디쉬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백경원 작가는 핸드 빌딩 기법으로 즉흥성과 직관이 녹아든 독특한 형태의 오브제를 빚어내며, ‘A Small Boat For Your New Day’로 이름처럼 잔잔한 물가에 정박한 작은 보트를 연상시키는 솝 디쉬를 출시했다.
    논픽션의 센티드 솝(Scented Soap)은 부드럽고 깨끗한 잔향의 로즈 페일과 프레시한 잔향의 카노페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논픽션 관계자는 “일상적인 의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비누 제품과 더불어 아티스트의 손길을 담은 정성스러운 오브제로 공간에 영감을 더하려 했다고”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논픽션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티드 솝은 9월 27일 공식 런칭하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쇼룸에서 모두 판매되며, 세 명의 작가와 협업한 솝 디쉬는 10월 1일부터 오직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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