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라방 힘입어 일매출 10억 ‘기록’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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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16조회수 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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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일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진행한 무신사 라이브는 무신사 스탠다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시작 20분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시청 접속자 수는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폭발적인 호응에 방송을 10분 연장했으며, 라이브가 진행된 1시간 동안 3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송 시작 시점부터 24시까지 판매된 금액은 6억6000만원으로 라이브 방송 성과에 힘입어 당일 무신사스탠다드의 총 일매출은 10억 원을 넘겼다.

    이번 성과는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퀄리티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의 결과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최근 6개월간 고객 재구매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날 무신사 라이브에서 선보인 ‘블레이저’는 스타일리시한 핏과 높은 제품 퀄리티로 가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72%까지 증가한 스테디셀러다.

    한편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다. 젊은 세대에게 선호도 높은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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