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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골프 홀릭앤플레이, 중가 시장 적중
Monday, July 12,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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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소비(대표 윤혜경)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홀릭앤플레이’가 중가 골프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탄탄한 품질과 유통 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 캐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갖춘 다양한 스타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웨어를 찾는 리얼골퍼가 메인 타깃이다.
지난해 여름 브랜드 처음 론칭 이후, 온라인과 세이브존 오프라인 매장, CC클럽에서 판매 중이며 연매출 30억원을 바라볼 정도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했다. 골프웨어 관련 키워드 검색량으로 봤을 때, 웬만한 유명 브랜드보다도 검색량이 많아, 올해 하반기까지도 이러한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홀릭앤플레이의 강점은 탄탄한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S/S 기준 10만원 미만의 가격을 유지한다. 유통 수수료가 높은 소셜 커머스보다는 자사몰과 폐쇄몰을 위주로 전개해 가격 메리트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려 한다.
또한 자체 창고를 기반으로 유통을 직접 관리해, 물량 컨트롤을 유연하게 하고 있다. 한 시즌에 8만-9만장 되는 물량을 반응에 따라 컨트롤하며, 자사몰에서는 당일 배송도 가능하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디자인팀과 생산팀, MD팀 등 분업화가 확실해 상품력과 운용 능력이 뛰어나며, 트렌디한 골프웨어 스타일을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전개한다. 회사명처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제안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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