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7일간 51억원 매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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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06조회수 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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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에서 지난 6월 25일(금)부터 7월 1일(목)까지 7일간 진행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총 51억원(소비자판매가)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라이브커머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개최된 시즌1 대비 오프라인 점포가 두 배로 늘어나고 온라인 플랫폼의 참여가 확대되는 등 유통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전주(6.18-24) 대비 평균 29%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시즌1* 대비 34%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사진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라이브커머스


    * 시즌1 : 193개 브랜드,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총 7개 매장, 온라인(무신사, w컨셉), 총 매출액 38억원(전주대비 38% 상승)
    * 시즌3 : 241개 브랜드,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총 14개 매장, 온라인(네이버, 무신사, w컨셉), 총 매출액 51억원(전주대비 29% 상승)

    ‘코리아패션마켓’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최대 5%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 : 왼쪽부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사 바이어는 “올해 들어 소비심리가 많이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니 매출에 가속도가 붙으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한 참가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동 행사에 처음 참여하며 수수료 인하 혜택과 재고소진을 동시에 이루어 브랜드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올해도 역시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의 방역 노력과 소비심리 회복이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에도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서 더 내실있게 발전된 행사로 개최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 :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전경


    문의 : 한국패션산업협회 (Tel.02-460-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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