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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읽는 브랜드 '어바웃엠브로' 이번엔 정조!
Wednesday, June 30, 2021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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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순신 등 역사적 인물의 곤룡포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재해석, 세상에는 없는 특별한 옷을 만들어 온 브랜드 어바웃엠브로(대표 송원주). 이번에는 정조대왕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어바웃엠브로는 실제 조선후기곤룡포를 실사고증 방식을 통해 정밀한 자수퀄리티로 해석해 화제를 모은 브랜드다. 일명 세종대왕, 이순신 항공점퍼 등은 와디즈 등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황금자수를 한땀 한땀 새기기에 작업기간은 오래걸리지만, 완성된 제품은 노고가 들어간 만큼의 가치를 담고 있다. 정조대왕은 조선 후기의 세종으로 불리울만큼 모든 분야를 고루 발전시킨 인물로 통한다. 이번 상품을 위해 문화재청 창덕궁에서 공식 화보촬영을 했으며 정조대왕 국가표준영정을 그린 이길범화백에게 어진사용 정식 허가까지 받았다.
이번 정조대왕 아이템은 블랙, 네이비, 버건디, 그레이 등 4가지 버전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고유의 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고 최근 중국이 김치, 한복을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역사를 지켜야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때문에 어바웃엠브로는 해외 진출을 통해 애국 캐주얼의 진면모를 더욱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황금자수를 한땀 한땀 새기기에 작업기간은 오래걸리지만, 완성된 제품은 노고가 들어간 만큼의 가치를 담고 있다. 정조대왕은 조선 후기의 세종으로 불리울만큼 모든 분야를 고루 발전시킨 인물로 통한다. 이번 상품을 위해 문화재청 창덕궁에서 공식 화보촬영을 했으며 정조대왕 국가표준영정을 그린 이길범화백에게 어진사용 정식 허가까지 받았다.
이번 정조대왕 아이템은 블랙, 네이비, 버건디, 그레이 등 4가지 버전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고유의 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고 최근 중국이 김치, 한복을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역사를 지켜야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때문에 어바웃엠브로는 해외 진출을 통해 애국 캐주얼의 진면모를 더욱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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