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CCC(대표 문지우)의 가죽 슈즈 브랜드 ‘야세(YASE)’가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위치한 무신사테라스에서 브랜드 론칭 5주년 기념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야세의 2021 F/W 컬렉션과 함께 시그니처 제품의 DP, 더불어 그동안 협업을 진행했던 브랜드 ‘드로우핏’ ‘도프제이슨’ ‘이벳필드’ ‘라퍼지스토어’ ‘키르시’의 아이템을 일부 함께 전시 & 판매했다.

특히 이번 F/W 시즌에 선보일, 자동차 타이어를 분해해 만든 밑창을 적용한 신발 등 업사이클링 라인을 만들어진 과정 과 함께 전시했다. 야세가 ‘들판의 형세’를 의미하는 만큼 꽃다발을 직접 무료로 DIY해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에이징CCC에서는 레더에 관심이 많고 이해도가 높은 문지우 대표가 야세를 비롯해 가죽 재킷으로 유명한 ‘에이징CCC’ 신규 여성복 브랜드 ‘포이어’를 전개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해 온 야세는 올해도 여름 샌들 매출이 더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고, 에이징CCC는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죽 상품으로 무신사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2020 S/S 시즌 신규 론칭한 포이어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핏을 내세워 고객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