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파인드, 신세계백화점과 인견 침구 공동 기획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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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26조회수 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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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아비스(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여름 침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여름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인견 침구류가 대표적이다.

    인견은 우아하고 섬세한 견(Silk)을 모방해 목재(pulp) 등을 녹여 방사한 섬유로 만들어지며, 인조견 또는 인견(Artificial silk)으로 불린다. 프레쉬파인드 인견은 산지(풍기, 충무)에서 직접 선별해 제작하고 있으며, 엄격한 축율관리로 소재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박재인 라라아비스 대표는 "인견 소재는 다소 예스러운 이미지가 있지만, 프레쉬파인드는 소프트한 컬러, 신선한 패턴, 깔끔한 바느질 마감 등을 활용해 트렌디하고 젊게 제품을 표현한다"며 "견(Silk)을 모방해 만든 소재인 만큼 제조공정이 까다로운데 자가 봉제공장 및 가공공장을 활용하여 인견을 다양한 소재와 결합해 활용도 높은 냉감제품을 생산, 매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인견 소재에 모던한 감성 더해...여름철 인기 침구로

    이번 행사에서는 인견 100% '메르시 인견 누비이불'과 '필리아 인견 컴포터' 등 프레쉬파인드의 대표상품을 비롯해 14개 품목, 50여개의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12만원 상당의 세탁 바우처인 ‘크린스테이’ 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프레쉬파인드가 입점한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광주점, 대구점, 의정부점 등 일부 미입점 매장에서도 팝업 형태로 참여한다. 온라인은 신세계몰과 라라아비스 자사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라라아비스는 1994년 설립됐으며, 27년간 침구 사업에 매진해온 침구 전문사다. 제조, 세탁 서비스까지 모두 자체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론칭한 프레쉬파인드는 하이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소재와 감성적인 스타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충성도 있는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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