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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엠케이에프앤씨 대표, 용산구상공회장 취임
Thursday, Apr. 1,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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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엠케이에프앤씨(MK FnC) 대표가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용산구 상공회 행사에서 제7대 용산구 상공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가죽 유통 업계의 전문가이자 대륙공업과 예성레더를 운영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 ‘무크(mook)’를 인수해 안정궤도로 안착시켰다. 그동안 꾸준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대 회장으로부터 추대됐다.
김광석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용산구의 상공회 회사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고 유관 기관과의 사업을 강화해 장학 사업과 사회 공헌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포부와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무크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엠케이에프엔씨로 교체할 정도로 주력 사업으로 애정을 보여왔으며 지난해부터 세컨드 브랜드 ‘엠무크’를 온라인 전용으로 리뉴얼해 전개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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