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매출 200% 신장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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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30조회수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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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배우 차정원을 국내 첫 뮤즈로 발탁한 뒤 이미지 변신에 확실하게 성공했다. '차정원청바지'로 인기를 끌며 브랜드 매출이 신장하고 2030대 여성 고객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그 중 차정원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롤업 스트레이트 데님 라이트 블루진의 경우, 출시 이틀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했으며 2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이 밖에 다양한 상품이 고루고루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200% 수식상승했다.

    과거 마리떼가 파리 고유의 무드를 살린 것과는 달리 2030대의 워너비로 통하는 차정원과 함께 새로운 감성을 보여준 것이 통했다. 리즈너블한 가격대도 매출 견인에 한몫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캡슐 컬렉션의 경우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보유한 패션 아이콘 차정원 씨가 디자인에 참여했고, 실제로 그녀가 즐겨 입는 스타일의 제품이 출시 되었다라는 포인트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한 광고 소비를 넘어, 모델의 직접 참여를 통해 이루어 낸 컬래버레이션의 좋은 예”라고 전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컬렉션을 기점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넓히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주력하고, 오프라인 역시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차정원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스토어 및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더 현대 서울점, W컨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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