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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에이피알코퍼레이션 전무, 부사장 승진
Wednesday, Feb. 10, 2021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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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널디와 뷰티 에이프릴스킨 등을 전개하는 에이피알코퍼레이션(대표 김병훈, 이하 APR)의 신재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APR이 진행한 에이피알패션과 합병 후 소통 및 경영의 효율적 측면에서 관리 체계에 변화를 준 것이다. 기업 전반적인 운영과 경영은 김병훈 대표가 관장하지만 이 외의 브랜드 관리에서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데 신 부사장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 부사장은 198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영에 관한 인사이트를 쌓으며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필드에서 활약한 인재다.
신 부사장이 몸담고 있는 APR은 널디,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글램디, 포멘트 등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패션테크 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IT 인프라를 넓히고 있다.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며 매출은 30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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