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튜디오, ACC '킹크로치'와 실버 휘슬 출시

    곽선미 기자
    |
    20.07.07조회수 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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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티(대표 강정훈)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가 한국의 '크롬하츠'라 불리는 실버 액세서리 브랜드 '킹크로치'와 협업을 진행했다. 골스튜디오의 2020 S/S 시즌 콘셉트인 '매드니스(MADNESS)' 캠페인 중 휘슬 액세서리를 부착한 상품군이 주목을 받았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골스튜디오X킹크로치 리미티드 에디션 실버 휘슬'을 출시하게 된 것.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의 축구 빅리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긴 휴지기를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하고 있어, 골스튜디오는 축구 문화에 있어 바질 수 없는 요소인 휘슬 아이템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골스튜디오 관계자는 “휘슬 소리는 축구 문화에서 게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소리인 동시에 승리가 눈 앞에 있는 팀에겐 기다려지는 소리, 패색이 짙은 팀에겐 결코 듣고 싶지 않은 소리다. 이 양면성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시즌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했다. 이번 골스튜디오X킹크로치 협업 ‘실버 휘슬’은 이와 같은 ‘매드니스’ 스토리텔링의 방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업을 진행한 킹크로치는 GD, 박재범, BTS 지민, 지코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실버 액세서리 브랜드다. 실버 액세서리로 재탄생한 휘슬의 양면에는 그리스 자모의 첫자인 알파(A)와 오메가(Ω)를 새겨 넣어 축구 경기의 시작과 끝, 매드니스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의미도 더했다.

    이번 실버 휘슬 리미티드 에디션은 내일(8일)부터 골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와 킹크로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 형식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선행 판매에 이어, 가로수길 골스튜디오 플래그십스토어와 킹크로치 홍대, 부산 플래그십스토어에서도 주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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