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통합영업본부 신설···수장에 김민태 전무

    안성희 기자
    |
    20.07.06조회수 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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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이 전 브랜드를 통합한 영업본부를 신설했다. 지난 1일 출범한 영업본부는 이 회사의 CFO 출신인 김민태 전무가 맡는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영업 조직을 통합해 전사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기존에 각 브랜드에서 운영하던 영업 업무를 영업본부 내 5개 영업부로 통합했으며, 산하에 영업전략팀도 새롭게 꾸려 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커머스팀과 고객전략실을 본부 내 신설했으며, 유통전략실도 G본부에서 영업본부로 업무를 이관했다. 이로써 G본부는 일부 기능을 영업본부로 이관, 온라인 플랫폼화 역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업부가 빠져나간 각 사업부문은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에 주력하면서 상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한다. 한편 코오롱은 여성복과 패션잡화가 속한 W본부, 남성복 M본부, 코오롱스포츠의 S본부, 골프웨어사업부, 밸류 브랜드인 FP사업부, 온라인 등 미래사업을 담당하는 G본부 등으로 나뉘어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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