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컨버스 JWA 컬래버 보급형 아이템 선봬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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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조회수 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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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5월 11일 컨버스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상품인 ‘런스타하이크’를 본점과 부산본점 컨버스 팝업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발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현장에서 응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한정된 수량의 상품을 소유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1020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해, 이번 상품을 협업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스타하이크’는 지난해 12월에 판매했던 '컨버스 X JWA' 상품과 동일 디자인이되, 가격은 그보다 5만원 낮아 보급형으로 볼 수 있다. 스니커즈 뒷면 아웃솔의 색상만 다소 차이가 있다.

    런스타하이크는 독특한 별 패치와 실루엣이 돋보인다.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두꺼운 아웃솔에 다양한 컬러를 더했다.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1020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JWA 콜라보의 경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컨버스 X JWA’ 컬래버의 경우 판매 당일 오픈 전부터 약 400여명의 고객이 줄을 섰고, 판매 시작 5시간 만에 준비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 온라인 리셀 가격이 정상 판매 가격 대비 현재 약 3~4배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런스타하이크 또한 매장으로 들어온 고객들의 문의가 정말 많았다. 기존 컨버스 브랜드 한정판 상품의 경우 전날부터 대기 인원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5월 11일 12시부터 5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컨버스 팝업 매장(7F)과 부산본점 컨버스 팝업매장(5F)에 응모를 받고 5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1020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한정판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패션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슈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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