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쉘바스키아 X 휠라’ 퍼포먼스 라인 첫 선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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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조회수 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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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오쇼핑부문(대표 허민회)의 골프웨어 브랜드 ‘장미쉘바스키아’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와 협업해 ‘장 미쉘 바스키아 X 휠라’ 컬렉션을 론칭한다. 장미쉘바스키아는 휠라와의 상품 기술력 제휴를 통해 의류부터 향후 신발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

    조용환 CJENM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부장은 “브랜드 명성에 맞는 제대로 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자 기술력이 뛰어난 휠라 골프와 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골프웨어뿐 아니라 신발까지 확대해 차별화된 상품력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첫 협업 라인으로는 베이스 레이어 4종 세트를 선보인다. 장미쉘 바스키아에서 론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라인이다. 베이스 레이어는 의복의 가장 안쪽에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피부에 직접 닿아 보온성이 뛰어나고 땀을 빨리 흡수한다. 골프 선수들에게는 필수 착용 아이템이다.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했다. 여름철 기능성 나일론의 프리미엄 원사로 꼽히는 ‘아쿠아X(Aqua-X)’와 세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를 사용했다. 아쿠아X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감 소재로 흡한, 속건,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춰 격렬한 스포츠 활동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크레오라는 효성이 국내 기업 최초로 자체 개발한 소재로 기존 고무실에 비해 약 3배의 강도를 가지고 신축성과 97%의 원상 회복률을 겸비했다.

    가격은 라운드 2종과 모크넥 2종, 총 4장의 베이스 레이어를 8만9000원에 구성했다. 론칭 방송은 오는 11일 오전 7시 20분부터 60분 동안 진행한다.

    장미쉘바스키아는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장미쉘바스키아는 홍승완 디자이너가 2017년 말부터 장 미쉘 바스키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모델로는 원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지이수가 활동 중이다.

    티셔츠, 팬츠, 재킷, 헤비다운 등 다양한 ‘플레이 웨어(PLAY WEAR)’와 ‘라이프 스타일 웨어(LIFE STYLE WEAR)’ 라인을 선보여왔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가성비로 론칭 이후 누적 주문 1천400억원을 돌파하며 홈쇼핑 골프웨어 부문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김재일, 윤나라 등 현역 프로 골퍼와의 협업을 통한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상품 기술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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