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프랑스 가방 '루브르즈' 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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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조회수 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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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잡화 브랜드를 국내 유통하는 태원인터내셔날(대표 이관용)이 프랑스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루브르즈'를 신규 론칭한다.

    루브르즈는 2016년 'Victoire de Villiers'가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예술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고 있다. 최고급의 소가죽과 양가죽을 사용하며, 프랑스 외곽 지역 'Choletais'에서 장인들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다. 작업과정을 세밀하게 나눠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상품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컬렉션은 삼각형 모양의 'Kasimir cirde'와 원 모양의 'Cleo'다. 현재 프랑스 백화점 '쁘렝땅'과 '로얄' '몽소' '봉마쉐' 등의 편집숍과 미국의 '블루트리숍'에서 판매 중이다.

    과거 슈즈 '이뮤' 등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해왔던 태원인터내셔날은 앞으로 루브르즈를 비롯한 여러 프랑스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자체 키즈 슈즈 브랜드 '바두기'와 캐나다 슈즈 브랜드 '던잇'을 디자인 & 유통하고 있으며, 아마조나스 샌들, 호주 울트라 라이트 캐주얼 슈즈 롤리(Rollie) 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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