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스씨엔디, 납이 없는 방사선 차폐시트 출시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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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0조회수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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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6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연구팀이 항공기 조종사나 승무원들의 암 발병률을 분석해 보니 다른 직종보다 2배나 높게 나타났다. 비행 중 노출되는 방사선 피폭량과 암 발병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국내 연구는 처음이다.





    항공기 조종사로 30년 넘게 일한 이 60대 남성은 지난 2월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미국 동부와 유럽을 오가는 장거리 비행으로 우주방사선에 다량 노출된 게 백혈병 발병과 관련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항공운송산업에 종사하는 5만 9751명의 암 발생률을 분석했다.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지난 2002년부터 2015년까지의 빅데이터와 임상 자료를 근거로 이뤄진 연구 결과 여성 종사자의 경우 전체 암 발병률이 공무원의 2.27배, 일반 근로자보다는 2.0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종사자의 경우 전체 암 발병률은 일반 근로자의 절반으로 건강한 수준인데, 유독 백혈병 발병률만 공무원의 1.86배, 일반 근로자보다는 1.77배 높게 나타났다는 게 주목할 부분이다.

    추가적인 방사능 피폭은 항공운송산업 종사자의 발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백혈병은 방사능 피폭과의 관련성이 널리 입증된 암이다. 항공운송산업 종사자는 다른 직종 직장인보다 백혈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작년 라돈 침대 사태로 불거진 라돈 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이 개정,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라돈을 비롯한 생활 방사선을 차단하는 방사선 차폐 시트가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차폐 소재는 납을 주원료로 해 무겁고 인체 유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퍼슨스씨엔디(대표 이현욱)가 납 성분이 없는 무연 방사선 차폐시트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퍼슨스씨엔디는 특허 출원 기술로 개발한 무연 방사선 차폐 시트의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생활용품 소재로 시판에 나섰다.

    납이 없는 무연 방사선 차폐시트는 우레탄 수지와 차폐 능력 원소인 bi 등을 합성해 얇게 도포해 가볍게 시트화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방사선 차폐 및 라돈 저감 기능을 갖게 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생활용품에 접목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무연 방사선 차폐시트는 생활용품에 접목해 일상 속에서 생활방사선 차폐 및 라돈을 저감할 수 있다.

    최근 침구업체, 아웃도어 의류업체, 언더웨어 업체와 제품개발을 위한 협의 중에 있으며 특히, 침구를 비롯해 임신복, 유아용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 문의 : 퍼슨스씨엔디 이현욱 010 -7210- 0854 / 이현수 010- 4320- 5458
    이메일 personsc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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