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인사 >
서정민 대표, 빈폴스포츠 ~ 아더에러까지 섭렵
Thursday, May 30,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14950
빈폴스포츠 라피도 구호! 여기에 아더에러 키르시 크리틱까지 그야말로 '올 댓 신발'을 실현해 내고 있는 서정민 마스 대표.현재 제도권 브랜드 뿐만 아니라 아더에러 키르시 앤더슨벨 등 스트리트 브랜드를 포함해 20여개의 브랜드를 기획 생산 공급 등 서포트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무신사스탠다드 신발 부문에도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다른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서 대표는 "대부분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신발 대량 공급을 하고 있어, 소량으로 만들고 있는 브랜드들이 마땅한 생산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착안해 중국에 '스마트 팩토리'를 설립해 소량주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희 국내 신발 브랜드들도 충분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획 생산 공급 등의 3박자가 중요해요. 스마트 팩토리를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패션산업에서 어패럴도 그렇지만 신발 역시 재고 싸움입니다. 소량이라도 최적량을 공급하는 등 수요 공급의 균형감을 맞춰간다면 시장 내 양질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후에는 각 브랜드별 강한 콘셉트 신발들을 모아 편집숍 구성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글로벌 시장 등 해외 수출도 언제든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국제상사 아디다스 K2 등 굵직굵직한 스포츠 업체들을 거친 그는 마우이앤선즈를 전개하고 있는 마스 대표이면서 신발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