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컴퍼니(대표 박미호)의 주얼리 브랜드 도나앤디가 지난 4월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살롱드도나'에서 브랜드 10주년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웰컴 투 도나 원더랜드(Welcome to DONA wonderland) 콘셉트로 디즈니앤드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미키, 앨리스, 알라딘 등의 다양한 캐릭터 데코레이션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주 방문객은 도나앤디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과 어린이들로,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1층 메인 홀에서는 베스트 셀러 판매와 함께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로 장식하는 놀이 행사를 진행했고, 3층 루프탑에서는 포토존과 디즈니 캐릭터숍을 오픈했다.

도나앤디는 1982년 패션 주얼리 제조업체에서 출발한 도나컴퍼니가 2009년 론칭한 골드 전문 브랜드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10k, 14k, 18k 골드 주얼리를 취급한다. 파리 에펠탑, 디즈니 캐릭터 등 꾸준히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해 주얼리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오프라인스토어로는 합정동에 위치한 '살롱드도나' 1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