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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마쥬 등 뉴트로 타고 '어글리 슈즈' 상승세
Tuesday, May 7,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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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의 산드로·마쥬·A.P.C가 '어글리 슈즈'로 상승세다. 작년 급부상한 레트로 트렌드에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new) + 복고(retro)의 ‘뉴트로’ 열풍을 타고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뉴트로 트렌드를 만난 스니커즈는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소재, 모양, 색상으로 더욱 다채로워졌다.
또 어글리 슈즈 트렌드는 이번 시즌 데일리한 러닝 슈즈에도 나타난다. 마치 90년대의 러닝 슈즈 같은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은 물론 기능성을 더해 신고 걷고 뛸 때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이에 산드로·마쥬·끌로디피에로·A.P.C·베르니스 등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이디룩이 프렌치 감성을 만난 19SS시즌 새로운 어글리 스니커즈와 이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먼저 마쥬는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W20스니커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델 지지 하디드도 착용하며 인기를 얻었던 이 스니커즈는 이번 시즌에는 봄 컬러를 입은 버전을 추가했다. 깔끔하고 심플한 외관, 파스텔 컬러를 곳곳에 배치해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를 넣어 은은하게 연출했다. 화이트 팬츠나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다.
*마쥬에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어글리 슈즈
산드로의 플레임 스니커즈(FLAME SNEAKERS)는 지난 2017년 S/S시즌을 시작으로 매 시즌 트렌디한 감각의 컬러와 소재 플레이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대물량 바잉 진행하며 그 인기를 즐명했다. '불꽃'이라는 이름답게, 강렬한 인상이 눈길을 끈다.
메시, 네오프렌, 송아지 가죽 등 다양한 소재들을 넣고, 굽 라인을 따라 화려한 불꽃 모양의 디테일이 포인트를 줘 밝은 컬러의 데님 팬츠나 스커트, 원피스에 매치하면 유니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반전 매력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산드로 플레임 스니커즈
데일리로 신기에는 다소 멀게 느껴졌던 러닝 슈즈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들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아페쎄(A.P.C.)는 고정적인 틀을 깨고 패션가의 화두로 떠오른 어글리 슈즈 대열에 합류했다.
아페쎄의 스니커즈는 기술적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무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제작했다. 디자이너 장뚜이뚜(Jean Touitou)의 예술적 감각을 더해 개성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메시와 스웨이드 소재, 독특한 밑창과 새로운 레이블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스포츠와 패션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 중 2019년 S/S 시즌 새로운 색상과 버전으로 선보이는 엉클 데이브(Uncle Dave) 스니커즈는 스플릿 가죽 등 신기능 소재를 사용해 슬립온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A.P.C.의 스니커즈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 되어 커플 슈즈로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A.P.C 엉클 데이브 스니커즈
산드로옴므의 스니커즈도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아토믹 스니커즈 (ATOMIC SNEAKERS)’는 뉴트로 무드가 묻어나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탄탄한 소가죽 소재에 벨벳과 메시 소재를 부분적으로 적용해 캐주얼하고 세련된 감성과 함께 기능성까지 갖췄다.
적당한 굽으로 착화감 또한 좋고, 깔끔한 무채색의 그레이 컬러와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는 블루, 옐로우 컬러까지 조거 팬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기에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또 어글리 슈즈 트렌드는 이번 시즌 데일리한 러닝 슈즈에도 나타난다. 마치 90년대의 러닝 슈즈 같은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은 물론 기능성을 더해 신고 걷고 뛸 때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이에 산드로·마쥬·끌로디피에로·A.P.C·베르니스 등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이디룩이 프렌치 감성을 만난 19SS시즌 새로운 어글리 스니커즈와 이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먼저 마쥬는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W20스니커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델 지지 하디드도 착용하며 인기를 얻었던 이 스니커즈는 이번 시즌에는 봄 컬러를 입은 버전을 추가했다. 깔끔하고 심플한 외관, 파스텔 컬러를 곳곳에 배치해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를 넣어 은은하게 연출했다. 화이트 팬츠나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다.
*마쥬에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어글리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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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의 플레임 스니커즈(FLAME SNEAKERS)는 지난 2017년 S/S시즌을 시작으로 매 시즌 트렌디한 감각의 컬러와 소재 플레이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대물량 바잉 진행하며 그 인기를 즐명했다. '불꽃'이라는 이름답게, 강렬한 인상이 눈길을 끈다.
메시, 네오프렌, 송아지 가죽 등 다양한 소재들을 넣고, 굽 라인을 따라 화려한 불꽃 모양의 디테일이 포인트를 줘 밝은 컬러의 데님 팬츠나 스커트, 원피스에 매치하면 유니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반전 매력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산드로 플레임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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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 신기에는 다소 멀게 느껴졌던 러닝 슈즈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들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아페쎄(A.P.C.)는 고정적인 틀을 깨고 패션가의 화두로 떠오른 어글리 슈즈 대열에 합류했다.
아페쎄의 스니커즈는 기술적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무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제작했다. 디자이너 장뚜이뚜(Jean Touitou)의 예술적 감각을 더해 개성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메시와 스웨이드 소재, 독특한 밑창과 새로운 레이블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스포츠와 패션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 중 2019년 S/S 시즌 새로운 색상과 버전으로 선보이는 엉클 데이브(Uncle Dave) 스니커즈는 스플릿 가죽 등 신기능 소재를 사용해 슬립온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A.P.C.의 스니커즈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 되어 커플 슈즈로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A.P.C 엉클 데이브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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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옴므의 스니커즈도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아토믹 스니커즈 (ATOMIC SNEAKERS)’는 뉴트로 무드가 묻어나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탄탄한 소가죽 소재에 벨벳과 메시 소재를 부분적으로 적용해 캐주얼하고 세련된 감성과 함께 기능성까지 갖췄다.
적당한 굽으로 착화감 또한 좋고, 깔끔한 무채색의 그레이 컬러와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는 블루, 옐로우 컬러까지 조거 팬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기에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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