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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러기지 몽카바... 국내 공격 영업 시작
Tuesday, May 7,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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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맥스통상(대표 권형주)이 전개하고 있는 벨기에 러기지 브랜드 몽카바가 2019년 서머시즌을 겨냥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
아방가르드 패션의 대표도시인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가방 전문디자이너 Clem Van Himbeeck에 의해 론칭된 몽카바는 유럽의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한 러기지 전문 브랜드로 캐리어 뿐만 아니라 백팩, 크로스백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왔다.
국내에 들어와서는 빅모델을 기용해 보여주는 식의 마케팅보다는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것이 최선의 마케팅이라는 전략 하에 그동안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 것에 주력해왔다. 유통망은 신세계 강남점, 롯데 센텀점등 11개의 백화점에 카운터를 확보한 몽카바는 2019년 보다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함께 이제는 브랜드 홍보에도 힘을 쏟는 공격적인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몽카바는 몽카바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몰의 리뉴얼오픈을 시작으로 파워 인스타그래머, 유명 유튜버를 통한 SNS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5월 5일 여주에서 열리는 자선농구대회에 후원하는등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구상하고 있는 한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보다 내구성이 월등한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연내 상품출시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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