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강선아 이수연 등 여걸 시대, 패션 마켓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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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15조회수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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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패션시장 여성파워가 확장세다. 전문 경영인 혹온 여성 오너들의 활약이 올 들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큰 이슈가 됐던 이경희 본부장의 대표급 이동은 패션시장에 적잖은 이슈를 몰고왔다. 10년 넘게 일본 유학생활을 해온 이 대표는 기획과 마케팅을 전공한 일본통으로 백화점 행사에도 직접 나가 판매를 할 정도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파워 우먼이다.

    현재 그녀는 패션플랫폼의 사업본부장과 한국월드패션의 대표직 까지 겸하며 두 회사간 사업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이 다가오며 활약이 돋보이는 강선아 디아스토리 대표 겸 디자이너인 그녀의 움직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 대표는 엘르 아레나 레노마 등 주요 기업에서 수영복 디자인을 총괄하며 수영복 전문 디자이너로 몸담았다. 이후 국내외 스포츠웨어 브랜드에 디자인 샘플 패턴 등 개발 소스를 제공하는 등 20년 넘게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로 현재는 토털 패션 룩 디아스토리의 성장을 이끌고있다.

    영층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여성 CEO인 ​이수연 대표는 현재 핫 브랜드인 젝시믹스 대표이다. 2년전 젝시믹스에 입사하기 전까지만해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녀는 이곳에 입사해 그녀의 열정 하나로 현재 이 브랜드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했던 그녀는 자연스럽게 요가복과 스포츠웨어 관심으로 젝시믹스에 입사해 팀장으로 다시 대표로 올라선 파워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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