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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종 부사장 등 케이투그룹 122명 승진 인사
Wednesday, Mar. 13,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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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그룹(대표 정영훈)이 4월 1일부로 K2사업본부 지철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직원 정기 인사를 진행한다. 임원 10명을 포함해 총 122명의 승진이 결정됐다.
이번 정기인사로 지철종 부사장과 더불어 케이투코리아의 영업MD팀 정선욱 이사와 경영전략팀 정용재 이사가 상무로, 다이나핏코리아의 김연희 총괄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와이드앵글에서는 윤재명 백화점유통팀 부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 밖에 케이투코리아에서는 의류디자인실 손서희 이사보와 경영지원팀 성찬영 부장, 뉴 프로젝트사업팀 정철우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아이더에서는 두명균 패턴실 부장이 이사로, 다이나핏코리아에서는 권성진 백화점팀 부장이 이사가 됐다.
케이투코리아는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수서역세권) 신사옥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사옥 이전 전에 이번 인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향후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투코리아그룹은 현재 케이투코리아, 아이더, 와이드앵글, 다이나핏코리아, 케이투세이프티 5개 법인에서 K2와 살레와, 아이더, 와이드앵글, 다이나핏, 케이투세이프티까지 6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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