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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워크, S/S 시즌 강화로 올해 150억 GO~
Wednesday, Mar. 6,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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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라이프워크가 한층 화사해진 S/S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첫 F/W 시즌 라독 캐릭터와 블랙앤화이트의 강렬한 대비룩으로 백화점 톱 매출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한층 강화된 액세서리류와 파스텔톤 컬러를 입혀 봄 냄새가 물씬 난다. 라독 캐릭터도 적절하게 배치했다. 다양한 컬러의 후드티와 셋업트레이닝세트, 가벼운 이너류가 주 아이템이다.
보통 의류 라인을 함께 론칭하면 ‘옷과 잡화가 따로 논다’는 지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라이프워크는 그런 위험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화를 택했다. 팬츠와 아우터까지 아이템 SKU를 늘리지 않고 잡화와 어울릴 만한 상의류 위주로 기획을 시작했다. 의류와 가방을 담당하는 디자인 인력이 세분화된 점도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스포티즘을 베이스로 여성과 남성의 강인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자유로운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다. 라이프워크 주고객이 1020대부터 3040대 후반 고객까지 포진돼 있기 때문에 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밀고 나가려 한다.
역신장이 대부분인 캐주얼 업계에서 ‘존재감 알리기’라는 1차전에 성공한 라이프워크는 상반기까지 25~30개 백화점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평촌과 신세계스타필드 하남 등 알짜배기 점포를 중심으로 연매출 150억 원에 도전한다.
보통 의류 라인을 함께 론칭하면 ‘옷과 잡화가 따로 논다’는 지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라이프워크는 그런 위험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화를 택했다. 팬츠와 아우터까지 아이템 SKU를 늘리지 않고 잡화와 어울릴 만한 상의류 위주로 기획을 시작했다. 의류와 가방을 담당하는 디자인 인력이 세분화된 점도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스포티즘을 베이스로 여성과 남성의 강인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자유로운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다. 라이프워크 주고객이 1020대부터 3040대 후반 고객까지 포진돼 있기 때문에 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밀고 나가려 한다.
역신장이 대부분인 캐주얼 업계에서 ‘존재감 알리기’라는 1차전에 성공한 라이프워크는 상반기까지 25~30개 백화점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평촌과 신세계스타필드 하남 등 알짜배기 점포를 중심으로 연매출 150억 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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