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핸드백 델보 직진출, 델보코리아 설립

    강지수 기자
    |
    18.12.28조회수 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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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핸드백 브랜드 델보(Delvaux)가 최근 국내에 직진출하며 델보코리아(대표 김정은)를 설립했다. 좋은 상픔의 가치를 인정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델보는 쟝 마크 루비에(회장 겸 CEO)의 지휘 하에 한층 전략화된 방향과 운영 체계를 갖추고, 올해 전세계 직영 매장 강화 ·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세계적으로는 벨기에,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한국, 중국, 일본 및 미국 등 45개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는 2013년 리앤한(대표 한창훈)이 직수입해 처음 선보였다. 현재는 서울과 부산 등 총 5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델보는 182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론칭했다. 1883년부터 벨기에 왕실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된,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브랜드다. 디자인은 고유의 아카이브에 기록된 3000개 이상의 핸드백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아트적인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럭셔리를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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