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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무신사에 '다운 팝업 스토어'열어 1020 저격!
Wednesday, Oct. 17,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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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이선효)가 1020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에서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인 아이템은 '패딩'으로, 16일부터 9일까지 2주동안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화보와 영상을 선보인다.
네파는 젊은 층의 트래픽이 높은 유통 채널 중 무신사를 선택해 1020세대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네파의 패딩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네파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성을 영타깃이 선호할만한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인다.
네파는 팝업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무신사와 콜래보레이션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댄스 인 더 다크 위드 네파(Dance in the Dark with Nepa)’ 라는 콘셉트로, YG엔터테인먼트 댄서 출신으로 구성한 모델들의 자유롭고 개성있는 움직임을 화보로 담았다. 특히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쌍둥이 댄서이자 모델 권트윈스(권영득, 권영돈)가 화보에 참여해, 힙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
스타일링도 눈에 띈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롱패딩 트렌드에 맞춰 긴 기장의 프리미아와 사이폰은 시크하게, 짧은 기장의 패딩은 액티브하면서도 발랄한 감성을 살려 스타일링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 컬러 롱부츠, 캐주얼한 비니와 함께 매치한 프리미아 화보컷은 심플하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코디로 제안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네파는 스트리트 패션 성지이자 강력한 컨텐츠를 통해 1020 세대에게 영향력이 큰 무신사 팝업스토어 입점을 계기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상품을 콘텐츠에 담아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네파는 영타깃이 선호하는 매체와의 콜래보레이션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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