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서울스토어(대표 윤반석)가 '컨버스 x 마일리 사이러스(Converse X Miley Cyrus)' 컬렉션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컨버스 공식스토어를 제외하고는 유일하다.

이번 컬렉션은 컨버스와 미국 팝 아티스트 마일리 사이러스가 협업한 컬렉션으로 컨트리 뮤직에서 영감을 얻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은 총 43종의 라이프스타일 의류와 신발로 구성돼있다.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평소 청소년과 성적소수자의 인권에 관심이 많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가치관을 반영해 그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해피 히피 재단(Happy Hippie Foundation)'의 로고 등을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스토어는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나의 팬들을 생각했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한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전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양성 관련 메시지에 집중해 캠페인 화보를 준비했다. 그의 메시지에 공감한 인플루언서 6인(모델 변정하, 복서 강소연, 일러스트레이터 서인지, 유투버 진진, 전 유니버셜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황혜민, 브랜드 디렉터 효찌)이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본인만의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삶을 즐기는 모습을 일상과 스타일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함께 담아내고 있다. 이 콘텐츠는 서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