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핸드백 「윌리엄델퀸」 '유니크' 승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7.08.23 ∙ 조회수 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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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델퀸의 「윌리엄델퀸(WILLIAMDELQUIN)」이 프리미엄 핸드백 마켓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브랜드는 단단하고 광택감이 돋보이는 ‘크리스털 복스’ 가죽을 사용했으며 스터드 장식이 멋스럽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를 메인으로 사용해 강력한 인상을 준다. 전 제품을 미니 사이즈로 풀어 실용적인 데일리백 보다는 파티백, 특별한 날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게끔 만들었다.

요즘 핸드백 마켓에 유니크한 디자인, 디자이너 핸드백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는 트렌드에 발맞춰 희소가치를 주는 브랜드를 기획한 것이다. 「윌리엄델퀸」은 스몰 사이즈 핸드백이 100만원대로 고가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단단하고 광택감 돋보이는 '크리스털 복스' 가죽을

그렇지만 소재와 봉제 퀄리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보다 가치를 주기 위해 모든 핸드백에 스트랩 2~3개가 함께 구성된다. 핸드백 하나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또 같은 디자인을 사피아노 가죽으로 만든 제품도 출시했다. 사피아노 핸드백은 70만원대로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윌리엄델퀸」은 온라인몰(위즈위드 등)과 편집숍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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