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스트리트 캐주얼 「레스이즈모어」 본격 확장

    안성희 기자
    |
    17.07.19조회수 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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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송(대표 신봉기)이 남성 스트리트 캐주얼 「레스이즈모어」를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지난 상반기 백화점 편집숍에 입점해 소비자 반응을 살폈던 이 브랜드는 F/W시즌 단독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계획이다. 현재 ‘위즈위드’를 통해 온라인 판매는 진행 중이다.

    「레스이즈모어」는 스트리트 감성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지향한다. 자체기획과 디자이너 편집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자체기획이 60% 정도며 편집이 40%를 차지한다.

    디자이너 편집은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를 비롯해 하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 「샐러드볼」 등을 함께 구성했다. 더불어 스니커즈 「모즈베인」, 최범석 디자이너의 향수 「더블유드레스룸」 등도 입점해 있다.

    신광철 「레스이즈모어」 상무는 “남성 캐주얼 마켓의 틈새를 공략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편집숍 중심으로 확장하면서 쇼룸 개념의 단독매장 오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스이즈모어」는 지난 18일, 19일(오늘)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품평회를 진행 중이다.

    한편 크레송은 여성 커리어 「크레송」과 남성복 「워모」를 전개하는 회사로 이번 S/S시즌을 끝으로 「워모」 백화점 매장을 모두 철수하고 아울렛 브랜드로 리뉴얼했으며, 신규 캐주얼 「레스이즈모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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