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20주년 맞은 「카시나」와 특별 콜래보 진행

    곽선미 기자
    |
    17.07.17조회수 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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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마커(대표 안영환)의 독점 수입 브랜드 「테바(TEVA)」가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카시나(Kasina)」의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버 협업은 스포츠 샌들의 대명사인 「테바」 '오리지널 유니버셜' 라인의 실루엣과 카모플라주 패턴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테바」가 가진 편안함과 기능성에 「카시나」만의 하이엔드 브랜드 콘셉트를 더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다. 특히 발목 스트랩 부분에 「카시나」의 탄생연도인 ‘1997’을 프린팅해 론칭 20주년을 강조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카시나」는 1997년 부산대 앞에서 스케이드 보드숍으로 출발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이자, 편집숍이다. 국내에 「스투시」 와 「허프(HUF)」 등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스트리트 문화를 리드해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바」 X 「카시나」 콜래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 중국, 호주, 홍콩과 대만 등 5개국에 400족 한정 발매한다. 국내에서는 14일부터 「테바」 공식 판매처인 핫티(HOT:T) 로드숍(강남점, 홍대점, 명동점, 명동1가점, 부산광복점, 광주충장로점, 대구동성로점)과 온라인몰, 카시나 로드숍(명동점, 강남 카시나1997점, 홍대점, 해운대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슈마커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영 피플들이 사랑하는 「카시나」와의 콜래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전세계 스포츠 샌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테바」와 국내 스트리트 패션과 컬처 기반을 만든 「카시나」의 감성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여름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바」는 세계 최초 '스포츠 샌들'이라는 카테고리를 탄생시킨 브랜드로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컬러,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인 라이프 스타일 샌들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 모델인 오리지널 유니버셜, 허리케인 라인을 주축으로 전 세계 스포츠 샌들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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