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신규 멀티숍 '제너럴리퍼블릭' 본격 확장

    안성희 기자
    |
    17.06.08조회수 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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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랜드(대표 곽국민)가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론칭한 남성 멀티숍 '제너럴리퍼블릭'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현재 총 9개점을 운영하는 이 멀티숍을 연말까지 16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제너럴리퍼블릭'은 자사의 신사복 「보스트로」 「오스틴리드」를 메인 브랜드로 전개하는 가운데 남성 잡화, 선글라스, 섬유향수 등은 전문 브랜드를 사입해 함께 구성하고 있다. 론칭 초반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를 주요 유통망으로 전개했지만 현재는 이랜드계열 아울렛몰 등 유통채널도 다양화하고 있다.

    슈트 한벌 9만9000원, 드레스셔츠 1만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대를 내세운 것이 주효해 최근 남성복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매장 확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제너럴리퍼블릭'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맞게 기획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며 "‘제너럴리퍼블릭’이라는 네이밍이 '대중을 위한 패션공화국'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 편하게 쇼핑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제너럴리퍼블릭'은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파는 멀티 매장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의 입점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 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용품, 뷰티,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SPA 매장으로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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