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마켓 '아이디어스' 누적판매 100만건 돌파

    곽선미 기자
    |
    17.05.25조회수 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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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커(대표 김동환의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건,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판매량 10만건, 거래액 25억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앱 다운로드 건수는 250만건이다.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액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하고 생산하는 2000여명의 작가(생산자)들이 활동하는 판매 플랫폼이다. 상품 수 총 3만5000개에 이르는 큰 규모의 마켓 플레이스다.

    판매 비중은 ▲액세서리 23% ▲수제먹거리 19% ▲패션용품 12% ▲향초 및 방향제 10% 등의 순이며, 단일품목 최다 판매 아이템은 ▲식초음료 1만7000개 ▲휴대용 섬유향수 1만2000개다.

    또 여성은 '휴대용 섬유향수', 남성은 '우드 액세서리 거치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대 가랜드, 20대 휴대용 섬유향수, 30대 식초음료, 40대 이상 콩쑥개떡을 선호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수공예 작가들이 찾기 어려웠던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아이디어스’의 기본 이념”이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트렌드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도록 늘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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