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아이웨어, 신규 「피플러스」 론칭

    hyohyo
    |
    17.05.08조회수 10553
    Copy Link



    프리미엄 아이웨어 셀렉트숍 '파피루스'를 운영하는 파피루스아이웨어(대표 김현성)가 편집 브랜드 「피플러스(P+)」를 론칭하고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 B1E101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파피루스아이웨어는 지난 1992년 아이웨어 편집숍이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파피루스' 1호점을 열었다. 이어 올 3월에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애비뉴엘관에 입점하며 '파피루스'의 럭셔리 전략을 강화하기도 했다.

    새롭게 론칭한 「피플러스」는 '파피루스'의 고급화 전략과 맞물려 대중성까지 아우르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박창희 매니저는 "대중적이라는 것이 가격대가 낮은 상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한 컬처 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접근성을 높여 단순히 상품 판매의 공간이 아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실제 이곳에는 「아낙스」부터 「이세이미야케」 「마이키타」 등 10만원대에서 100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이 구성돼 있다.

    「피플러스」는 '오늘은 누가 되고 싶니'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워 안경을 통해 다양한 모습, 분위기,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6일 공개한 첫 매장도 이런 콘셉트와 일관되게 꾸몄다. 박 매니저는 "기존 브랜드 단위에 의존한 MD가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과 소비자의 경계를 허물어 모두를 어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웠다"고 말한다.

    한편 「피플러스」는 지난 6일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 '프리즘'을 주제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유명 DJ 글램 굴드(Glam Gould)의 공연과 미디어 아티스트 가가트렉(GAGATRACK)의 현장 프로젝션 매핑 공연이 이어졌다.












    Related News

    • 액세서리
    News Image
    56년 전통 日 양말 ‘타비오’ 국내 론칭… 1호점 오픈
    24.01.18
    News Image
    디디에두보, 새해 첫 신제품 '미스 두' 선봬
    24.01.08
    News Image
    프로젝트프로덕트, 새 선글라스 컬렉션 공개
    24.01.02
    News Image
    발리스윗, 백화점 중심 매장 15개점서 매출 순항
    23.12.1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