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비즈니스 캐주얼 「프로젝트엠」이 올 여름 전략 상품으로 리넨셔츠를 출시했다. 솔리드 컬러, 체크 패턴, 컬러블록 등의 디테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모노톤 컬러가 특징이다.

리넨셔츠는 통기성이 뛰어나 한여름에도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꼽힌다. 구김도 자연스럽게 잡히기 때문에 보관하기도 좋다. 「프로젝트엠」은 깔끔한 실루엣과 리넨 소재를 조합, 합리적인 가격대로 20~30대 고객을 공략한다.

엄상용 「엠폴햄」 사업이사는 “이번 리넨셔츠는 입었을 때 까칠한 느낌일 들지 않도록 정포 작업을 거쳤다. 부드러운 원단을 만들기 위해 특수 워싱 작업을 진행해 원단이 덜 수축된다. 코튼 리넨, 리넨 100% 소재로 나눠 구성해 날씨에 맞춰 입을 수 있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엠」은 최근 간편한 셋업 수트와 비즈니스맨을 위한 캐주얼 아이템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만 롯데 울산점, 영등포점, 잠실점, 현대아울렛 동대문 등 10개점을 확보하며 전국 25개 매장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