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PA형 편집숍 '스타일DCG' 오픈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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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4.12조회수 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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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계의 YG’같은 온라인 플랫폼이 되겠다!" 스타일디시지(대표 오창수, 하상옥 www.styledcg.com)가 온라인 SPA 편집숍 ‘스타일DCG’를 오픈하며 자신있게 선었했다. 이들은 유통과 브랜드 제작사, 디자이너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유통을 선보인다. 동대문과 남대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고 리빌딩(Re-buildinding)하는 패션 브랜드 전문 제작사를 모토로 한다.

    ‘스타일DCG’는 브랜드 개발 본부와 마케팅 본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브랜드 개발팀에서는 신규 브랜드 영입은 물론 동대문, 패션업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를 발굴해 트레이닝하고 있다. 또 사업본부를 각 브랜드 별로 나눠 기획, 소싱, 판매에 대한 업무를 총괄적으로 프로듀싱한다.

    현재 이들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는 영캐주얼 「디마또」, 어번 스트리트웨어 「모노마일」, 트렌디 여성복 「스틸레디마또」 등이다. 「디마또」는 걸리시,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을 모토로 18~23세의 여성을 주타깃으로 전개한다. 페미닌하면서 트렌디한 무드를 적재적소에 섞어 3만~6만원대의 가성비로 승부한다.

    「스틸레디마또」는 25~35세 사이의 커리어우먼을 타깃, 시크하면서 모던한 컨템포러리 룩을 선보인다. 재킷과 블라우스, 원피스 등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이해하는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잡았다. 「모노마일」은 클래식한 감성을 토대로 내추럴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각 브랜드가 타깃을 달리해 느낌은 조금씩 다르지만 ‘가성비’가 갖춰져 있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적용됐다. 오는 4월 중에는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내추럴 컨템포러리 여성복 「펜」을 신규 론칭해 한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여성이 쇼핑할 수 있는 판매의 장을 만든다.

    ‘스타일DCG’의 올해 목표는 브랜드 별 인지도 높이기를 통해 연매출 120억원을 돌파하는 것. 또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디자이너 인력풀을 확보하는 것이다.




    사진 왼쪽부터 '스틸레디마또' '모노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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