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본인터내셔날(대표 김동진)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체사레파치오티」 '포어스(4US)' 라인의 가방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포어스'는 기존 「체사레파치오티」 브랜드에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 대중적으로 풀어낸 라인으로 지금껏 슈즈와 의류 아이템만 선보여왔다.

첫선을 보인 포어스 가방 라인은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도치 치비타노바(Civitanova)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패턴을 전면에 활용했다. 패턴은 이 도시를 대표하는 탑 모양과 석양이 질 무렵의 태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스턴백, 쇼퍼백, 호보백 등 다양한 스타일에 적용됐다.

차별화된 디자인 패턴의 무난한 스타일과 패치, 스터드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상품 등 폭넓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다. 이번에 론칭한 포어스 라인 가방 컬렉션은 전통적인 이탈리아 럭셔리 감성과 장인의 손길이 닿은 상품을 40만~6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