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남성복, 올 봄엔 '스트리트+테일러드'

    안성희 기자
    |
    17.02.07조회수 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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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지사장 필립에크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SPA 「H&M」이 올 봄 '더 웨켄드(사진)'와 함께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더 위켄드'가 참여한 이번 컬렉션은 실용적이며 자유로운 스트리트 패션과 테일러드 라인의 믹스 앤 매치가 돋보인다.

    '에센셜 셀렉티드 바이 위켄드' 컬렉션은 오는 3월 2일부터 전세계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판매할 계획이다. '에센셜 셀렉티드 바이 위켄드'는 더 위켄드가 직접 선택한 남성복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특히 골든 베이지 코튼 봄버 재킷의 블랙 패치 디테일과 앞면의 평평한 캥커루 포켓이 특징인 올리브 컬러 후드, 로우 에지 디테일의 티셔츠는 그의 스트리트 패션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외에도 허리에 드로우 스트링을 편안함을 더한 테일러드 팬츠는 이번 컬렉션의 포인트인 스트리트와 테일러링의 조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위켄드(본명 에이블 테스페이)는 "평소에 도시적인 봄버 재킷과 후드를 테일러드 셔츠, 블레이저 등과 함께 즐겨 입는다"며 "모든 아이템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새로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M」의 남성복 최고 디자이너인 안드레스 로웬스탐은 "에이블 테스페이가 평소 즐기는 스타일이 「H&M」 남성 컬렉션의 무드와 같다"며 "클래식한 테일러드 룩과 스트리트 패션을 믹스 매칭할 때 중요한 디테일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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