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메이크업인아시아, '아시아 대표 뷰티 페어'로

    haehae
    |
    17.02.07조회수 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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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업인서울'에서 '메이크업인아시아'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명료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페어로 발돋움하며, 그 주축 도시는 서울이 되길 바란다."

    국내외 뷰티 관련 산업을 논하는 비즈니스 박람회 '메이크업인아시아'를 기획한 뷰팀의 장 이브 브루조아 대표가 전한 말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메이크업인서울'은 2017년부터 '메이크업인아시아'로 그 의미를 확장한다.

    특히 이번 국내 페어는 인도네시아, 중국 업체가 늘어나고있어 아시아 대표 박람회로 성장할 수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고.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호주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장 이브 대표는 "호주 시장이 특히나 흥미롭다. 추후 호주 페어까지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뷰티 페어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뷰티 메이저 업체와 협력하는 하청업체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라고 뷰팀측은 분석한다. 장 이브 대표는 "국내의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도 다수의 협력업체와 함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안다. 미국같은경우 서부지역에 이런 인디업체(하청업체)가 모여있다. 그래서 작년부터 메이크업인LA를 열었는데 1년만에 규모가 2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포뮬러와 패키지 관련 업체의 참여가 활발한만큼 올해 메이크업인아시아를 비롯한 페어 참가국에서도 절반 이상이 관련 업체가 참가할 전망이다. 이중 80% 이상이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인 박람회인 '메이크업인파리'는 디지털 분야가 새로 생겼다. "서비스 마케팅과 업무 관리에 적합한 디지털 기능도 뷰티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에 메이크업인파리에서 이 분야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반응은 추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국내 전시회 방문객은 2416명, 작년은 2308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과 참가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2017메이크업인아시아'는 오는 4월 5,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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