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모음앱 '지그재그' 월 거래액 200억 돌파

    곽선미 기자
    |
    16.12.22조회수 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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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의 여성 쇼핑몰 모음앱 ‘지그재그’가 지난 11월 기준, 서비스 론칭 1년 6개월만에 월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빠른 성장세로 올해 총 연간 거래액은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2000개가 넘는 동대문 시장 기반의 온라인 여성 소호몰을 모아놓은 서비스로 하루에 약 1만 개의 새 상품을 업데이트해 선보인다. 수많은 쇼핑몰을 랭킹 기반으로 각각 특성에 맞게 잘 분류해, 유저가 쉽고 빠르게 원하는 쇼핑몰과 상품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쇼핑몰 즐겨찾기, 실시간 상품 업데이트' 등 모바일 쇼핑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여성 고객 사이에서 ‘잠 못자는 앱’, ‘지갑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앱' 등으로 입소문이 난 상태.

    지그재그는 서비스 사용자 뿐 아니라 입점돼 있는 쇼핑몰 사업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한 ‘정확한 타깃 소비자 연결'과 파격적인 ‘무료 입점 정책’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마케팅 예산이 많지 않은 신생 쇼핑몰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존 쇼핑몰 또한 더 많은 고객을 빠르게 유치하고 있다.

    쇼핑몰 사업자는 지그재그에서 제공하는 마케팅센터를 이용하면, 서비스 내에서의 사용자 통계 수치와 구매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 안정화 작업과 신규 사용자 확보를 통해 지그재그 브랜드 구축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모바일 쇼핑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다. 또 15조원 규모의 국내 동대문 시장 상인분들이 지그재그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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