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DMC 330억원 거래성과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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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9조회수 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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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의 지역소재 내수 마케팅 센터인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www.dmcbiz.co.kr)가 수요사 대응형 기획전시회 개최 등 주요 어패럴 브랜드 및 대형컨버터, 동대문 원단시장과의 직거래 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2016년 한해동안 330억원의 거래 실적을 올려 지역 섬유 경기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현재 DMC는 지역섬유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화된 국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섬유업체의 거래 확대 및 섬유산업 내수경기 활성화에 전력 중이다.

    2016 국내 전시회 공동관 구성 참여로 거래 확대 및 시장 적합성 소재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마케팅 지원 사업의 실효성 증대

    DMC에서는 국내 주요 섬유 박람회인 프리뷰인대구(PID), 프리뷰인서울(PIS)에 DMC 홍보관과 참여기업의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규 바이어 창출과 거래 확대를 이루어 내고 있다.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 지원, 통역 지원 및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소재 개발 역량을 보여 주는 등 사업 참여기업의 거래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증대하면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수요 시장에 적합한 소재를 선별하고 수요사 맞춤형 기획 전시회 개최와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창출, 주요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만들어 왔다. 이와함께 차기 시즌 상품 기획에 필요한 컬러와 트렌드북 제공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의 마케팅 역량 증진에도 역점을 다하고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인 최한결 M&F 대표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스타트업 업체인 본인의 입장에서는 거래선 개척이 무엇보다 절실한데 DMC를 통해서 상담하기 어려운 브랜드 등을 소개 받아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DMC에서 제공하는 컬러 트렌드북 등을 통해 상품 기획에도 도움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도 DMC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사업 2017년도 참여 기업 모집




    2017년에도에는 참여기업의 거래확대와 차별화 신제품 개발 향상을 위한 디자인개발 지원, 컬러 트렌드북 제공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 할 예정이며, 동대문 및 브랜드 등 수요사와 참여 기업간의 특성에 맞는 1:1 개별 상담 지원을 강화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국내 최대 원단상가가 위치한 서울 종로6가 동대문종합시장 인근 한덕빌딩 6층에 위치한 DMC 서울사무소 마케팅 센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 참여기업(지역 소재 업체)을 대상으로 바이어 연계 강화와 상시 소재 전시 및 상담 대행 등을 통해 내수마케팅을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17년도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에 있는 소싱팀으로 연락을 바라며 원하는 시간에 업체 방문도 가능하다.

    문의
    - DMC(대구 소싱팀) / 대구 동구 팔공로 227 DTC 3층
     부장 김한기 (053-980-2030), 과장 임시경(053-980-2041)
    - DMC(서울센터)
     02-2279-3400/서울 종로구 종로 41길 25 한덕빌딩 619호
    차장 김창현, 과장 김수환, 과장 김나영, 사원 이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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