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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팅 브랜드 「플레이울」 신세계 강남에서도 인기!
Friday, Nov. 18, 2016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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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팅 전문 브랜드를 전개하는 플레이울(대표 김나영, 이선영)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시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대 판교점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신세계 5층 신개념 편집숍 공간인 ‘핍스 애비뉴’에 자리한 「플레이울」은 20대 후반 여성고객부터 4~5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30대 젊은 주부들, 뜨개질로 취미생활을 하는 50~60대 골든레이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객들은 직접 미국의 ‘루피망고’, 영국 ‘울앤더갱’ 원사 패키지를 구입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모자, 목도리, 장갑, 판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간단한 액세서리 용품을, 단골 고객들은 가방과 옷을 주로 만들고 있다. 누군가를 위한 정성과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고 있는 것.
이선영 플레이울 대표는 “트렌디한 뜨개질 문화가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시즌에 맞춰 컬러풀한 원사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마켓에 체험형 공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울」의 신세계 팝업은 오는 1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고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큰 관심을가져 주고 있어 백화점 측과 연장 계획을 논의 중이다.
고객들은 직접 미국의 ‘루피망고’, 영국 ‘울앤더갱’ 원사 패키지를 구입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모자, 목도리, 장갑, 판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간단한 액세서리 용품을, 단골 고객들은 가방과 옷을 주로 만들고 있다. 누군가를 위한 정성과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고 있는 것.
이선영 플레이울 대표는 “트렌디한 뜨개질 문화가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시즌에 맞춰 컬러풀한 원사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마켓에 체험형 공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울」의 신세계 팝업은 오는 1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고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큰 관심을가져 주고 있어 백화점 측과 연장 계획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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