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센서-앱' 연동 스마트슈즈 개발

    곽선미 기자
    |
    16.08.31조회수 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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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대표 이경범)의 「프로스펙스」가 자체 개발한 걸음센서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건강한 워킹을 돕는 ‘스마트 워킹화’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프로스펙스」의 신발 500만족 판매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별 최적의 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한 것이다.

    신발 바닥에 삽입하는 걸음센서가 착용자가 걸을 때의 발 각도, 균형, 보폭, 속도 등을 측정한다. 이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분석하고 평소 나의 워킹 습관과 자세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 발각도와 균형감을 통해 팔자걸음(발 끝이 15도 이상 바깥으로 벌어짐)인지 안짱걸음인지, 걸을 때 무게 중심이 양발 중 어느 쪽에 쏠려 있는지 진단이 가능해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 방법은 걸음센서(별도구매, 49,000원)를 신발 바닥에 삽입한 후, 스마트폰에 'W Balance' 앱을 설치하고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 구르기를 통해 상품을 등록하면 된다. 워킹 습관 외에도 설정한 목표 활동량 대비 걸음 수, 거리, 칼로리 소모 등 나의 활동량(%)을 알 수 있으며, 운동모드를 통해 지역, 시간, 거리, 속도 등 GPS 기반 나의 운동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워킹화는 롯데백화점 전용 상품 ‘스마트 워크’와 일반 매장 판매용 ‘플래시’ 2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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