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 MCM 하우스 청담점 리뉴얼 오픈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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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4.15조회수 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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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가 전개하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오늘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MCM 하우스(MCM HAUS)’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MCM 하우스는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MCM 하우스는 그 자체로서 「MCM」의 집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청담동 명품거리의 랜드마크이자 문화의 아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매장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린든 네리(Lyndon Neri)와 로산나 후(Rossana Hu)의 작품으로 건물 내외관부터 가구 하나하나까지 신경썼다. 건물 외벽은 브론즈 소재의 파사드(건축물 외벽) 구조로 구성돼 있다. 파사드 위를 다시 메쉬 소재로 덮어 깊이와 질감을 표현하고, 콘크리트 벽과 내부를 볼 수 있는 창문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창틀과 같은 구조적인 요소와 콘크리트를 날 것 그대로 노출해 기능주의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한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총 5층으로 이뤄진 건물의에서 1층과 2층에서는 「MCM」의 모든 컬렉션 라인들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이곳에서만 시행하는 이니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5층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설치미술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If you want the rainbow, you gotta put up with the rain)’가 전시된다.

    이는 「MCM」이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작품으로 카모플라주 무늬에 상품을 숨겨 시각적인 역설을 보여주는 예술 설치물이다. 「MCM」은 이후로도 5층을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이번 플래그십스토어 재오픈을 기념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준비했다. 특히 「MCM」의 헤리티지 트렁크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하우스 익스클루시브 베를린 라인으로 출시됐다.

    한편 「MCM」은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청담동 'MCM 하우스'를 비롯해 가로수길의 ‘MCM 마지트(MCM M:AZIT)’, 명동의 ‘MCM 스페이스(MCM SPACE)’, 도산대로의 ‘MCM 쿤스트할레(MCM KUNSTHALLE)’와 코엑스 ‘MCM 랩(MCM LAB)’, 제주도의 ‘MCM 오션 언리미티드(MCM Ocean Unlimited)’, 그리고 홍대 ‘MCM 팝업스토어’ 등 전국에 7개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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