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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티비에이치글로벌로 사명 변경
Friday, Apr. 1,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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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사명을 티비에이치글로벌(TBH GLOBAL)로 변경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티비에이치글로벌은 지난 2005년부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적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대표적인 패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
올해 국내 사업은 옴니채널 구축을 통해 온라인 사업을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유통망 구조 개편과 비용 절감으로 수익 개선을 도모한다. 중국 시장에서는 연내 약 180개의 매장을 추가해 전체 운영 매장수가 1950여개에 이를 전망이다.
티비에이치글로벌은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로 시작해 비즈니스 캐주얼, 남성∙여성복, 잡화까지 전반적인 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토털 패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우종완 티비에이치글로벌 대표는 "기존의 사명은 사업 초기 브랜드이자 주력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의 상징성을 내포한 의미가 있었지만 토털 패션을 다루고 있는 현재 사업 방향과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비에이치글로벌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작이다. 한국을 대표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티비에이치글로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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